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지난 23일 정안초등학교 강당(정혜관)에서 「2018년 부자유친 가족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30가족 (아버지 1명, 자녀 1명)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버지와 자녀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능동적인 만남을 통해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 및 자녀의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두란노아버지학교 김철종, 김경헌 강사를 초빙해 레크레이션, 명량운동회, 도전 감동벨, 부모·자녀교육, 정서 및 가족 나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유영덕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자유친 가족캠프에 소중한 주말 자녀를 위해 참석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이 캠프를 통해 가정에서 아버지들과 자녀의 소통이 원활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교육청은 하반기에도 학부모대학 등 학부모의 수요에 맞춘 실제적이고 유용한 강좌로 교육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교육 참여로 학교 교육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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