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은 21일 2018 자유학년제 관련 진로체험처 프로그램 개발과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진로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년제 담당교사 및 진로진학상담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 위치한 미래 진로&직업 체험장(「꿈꾸는 아이」)을 방문했다.
연수는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위한 진로체험처 프로그램 발굴 및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사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진로직업체험관의 주요 프로그램은 드론, 로봇코딩, 3D프린터, 쉐프, 홈데코, 제과제빵사, 쇼콜라티에, 패션모델, 영화배우, 항공기승무원 등 48개의 체험관으로 교사들은 학생중심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문일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학교 자유학년제의 내실있는 지원과 청소년의 진로교육에 대한 자원과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도록 교사의 진로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논산계룡교육청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발견해나가는 자유학년제와 진로교육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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