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명선 논산시장 후보가 50.6%로 당선돼 3선에 성공했다.
황 당선자는 “지난 민선 5-6기는 새로운 100년 논산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며, “민선 7기는 ‘시민과 함께 희망의 새로운 100년 논산시대’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논산시대는 경쟁의 가치를 지양하고 시민이 중심인 공동체 세상, 건전 재정운영 기반위에 1조3천억 예산시대 개막, 일자리를 창출할 산업경제도시로의 도약, 관광경제도시로의 비상을 목표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당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 억울한 일 없는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이 정부와 행정의 영역을 신뢰할 수 있도록, 희망의 시대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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