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한 뼘 미술관’, 6월 전시 안내
천안문화재단 ‘한 뼘 미술관’, 6월 전시 안내
  • 손현지 기자
  • 승인 2018.06.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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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칠畵’, ‘아름다운 동행展’, ‘디 원스 展’, ‘미모회 展’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시민과 동호회 중심으로 대관전시를 진행하는 ‘한 뼘 미술관’의 풍성한 6월 전시일정을 소개했다.

 ‘한 뼘 미술관’은 지역예술인, 생활문화동아리, 학생 등 천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시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은 갤러리’에서는 11일~22일까지 총 18명의 작가가 참여한 ‘운정 민화연구소’의 ‘아름다운 동행展’이 열린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1일~8일까지 이달의 첫 전시로 전통기법과 현대미를 가미한 옻칠화를 선보이는 정혜욱 작가의 개인전 ‘옻칠畵’ 展을 전시한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화 동아리 ‘디 원스’의 다섯 번째 전시인  ‘디 원스’展이 15일~21일까지 열린다. 

 더불어 ‘미모회’展은 25일~29일까지 소소한 우리들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천안 풍경이 담긴 15명 회원들의 유화 작품 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 담당 이승신 주임은 “풀뿌리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한 뼘 미술관’ 이 갈수록 문화 공급자와 수요자 간 친밀도가 더해져 큰 호응을 불러오며 시민들의 문화적 자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 갤러리’는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서북구청 별관 1층, ‘삼거리 갤러리’는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동남구청 별관 3층에 위치해 있다.

 각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관련 궁금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1-900-80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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