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정, 발효식품 개발기술 보급 설명회 열어
농촌진흥정, 발효식품 개발기술 보급 설명회 열어
  • 석성진기자
  • 승인 2015.09.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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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장류.식초 관련 특허기술 및 사업화 사례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9월 17일 농식품자원부에서 발효식품 특허 이전기술 및 농산업체 활용성과에 대한 기술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농가형 소규모 가공업체를 비롯해 관련 기관 농식품담당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연구자가 직접 발효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기술이전 절차를,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에서 이전기술 시범 사업화 지원방안을 소개한다.


우선 △누룩 및 식초류 제조기술 △주류 제조기술 △장류 제조기술 등 발효식품과의 개발기술 13건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기술이전 절차 및 사후관리 △기술 사업화 지원방안 △농촌진흥청 시범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 설명이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발효식품 실용화 촉진을 위한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기술이전이 완료된 상품의 전시.시음.시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 기술이전 사업화 자료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 발효식품과 송금찬 과장은 “농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농산물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기술을 접목해 부가가치를 향상해야 한다.” 며,

“이번 기술설명회를 통해 발효식품 관련 농산업체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이 알려져 창조농업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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