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후보, 군민 섬길수 있는 기회 달라
황선봉 예산군수 후보, 군민 섬길수 있는 기회 달라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8.05.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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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자유한국당 예산군수 후보는 31일 “지난4년 군민을 위해 열심히 뛰었고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완공되는 앞으로의 4년이 군민의 풍요로움과 삶의 질 향상을 결정짓는 만큼 자신에게 군민을 섬길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전임 군수로부터 물려받은 203억 원에 달하는 군민의 빚을 모두 갚으면서도 군민만 바라보면서 열심히 일해 온 결과 97.8%의 공약을 이행할 만큼 열심히 일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군이 전국 최고의 관광휴양지로 발돋움하고 한편으로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결정적 요소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미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2곳의 대규모 산업단지조성과 함께 416만㎡ 규모의 4개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지금까지 전형적인 농촌도시라는 틀에 벗어나지 못했던 예산군이 ‘관광과 공업’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이 민선 7기 예산군정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에 황 후보는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군수 공약으로 민선6기 90개 공약보다 17개 늘어난 10대 약속 117개로 집약된 공약을 발표하며 예산 발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 비쳤다.

황선봉 후보는 예산 비젼 10대 약속 117개 공약으로 ▲기업유치통한 일자리 창출 ▲행복한 노년 정책 ▲관광문화 확충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 ▲함께사는 공동체 사회 ▲살기 좋은 농촌 ▲살기 좋은 환경 ▲원도심 활성화 ▲내포신도시 발전 가속화 ▲광역 교통망 확충을 공개 했다.

황선봉 군수 후보는“ 품격 있고 살기 좋은 예산군을 책임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새로운 4년 예산 군민의 압도적 신임을 받아 더욱 도약하는 예산군의 새 시대를 열어 가겠다.

지난4년 동안 공약했던 90개 사업에 대한 공약 이행률이 97.8%의 성과를 냈듯이 금번 공약도 우리 예산 군민에게 꼭 필요 하고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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