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은 지난 26일부터 4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6종목 8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최예린(용남중 3)선수는 대회신기록으로 공기소총 2관왕을 차지했으며 김건(기민중 2) 선수는 레슬링 자유형 –39kg급에서 전 경기를 폴승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논산부창초 조성범(체조 에어로빅 개인전) 선수와 논산중 이민서(롤러 E10000m), 기민중 박선규(레슬링 그레꼬로만형 60Kg급), 강경여중 축구부, 두마초·신도초·용남초 검도부(초등부 단체전), 계룡중 펜싱부(남여 중등부)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금 3, 동7 성적으로 논산계룡의 위상을 드높였다.
문일규 교육장은 현장 격려를 통해 “그동안 수고한 학교장, 지도교사, 코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엇보다 훈련을 통해 자신과의 싸움을 한 학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를 결실로 거두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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