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은 다음달 22일 저녁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앙상블 디토 결성 11주년을 맞아 클래식에 대한 또 다른 매력과 감동을 선사할 리사이틀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앙상블 디토’ 의 테마는 ‘10+1’이며, 새로운 첫 걸음을 상징하는 ‘1’의 멤버는 용재오닐(비올라), 다니엘정(바이올린), 유치엔 쳉(바이올린), 문태국(첼로), 김한(클라리넷), 스티븐 린(피아노)이다.
‘다이나믹 라운드’를 테마로 한 이번 시즌 디토는 이미 뉴욕에서 1차 리허설을 치렀고 곡마다 개성이 뚜렷한 앙상블로 새로운 시즌에 힘을 싣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은 바르토크의 콘트라스트,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삼중주 2번, 브람스 피아노 사중주 2번으로 구성됐으며 연주되는 세 곡에는 음악의 힘에 집중해 보자는 디토의 메시지를 담는다.
디토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인 용재 오닐은 앞으로의 10년을 위한 비전에 ‘음악의 힘에 집중’한다는 메시지를 담기로 했다.
한편 리사이틀 티켓 가격은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 A석 10,000원 이며 러닝 타임은 100분(인터미션 15분)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cnac.or.kr)를 참조하거나 1566-01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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