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청, 전국소체 메달 사냥 ‘순항’
홍성교육청, 전국소체 메달 사냥 ‘순항’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8.05.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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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금3, 은3, 동2, 획득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이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회 2일차 현재 금3, 은3, 동2을 획득하며 순항하고 있다.

 홍성선수단은 전통적인 강세종목인 육상에서 한울초 한수아 선수가 여자 100m에서 금메달을,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홍성여중 강서현 선수가 여자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꾸준히 메달이 나오는 태권도에서 덕명초 임기준 선수(남자 -34kg)가 금메달을, 김나경 선수(여자 -42kg)가 동메달을 획득, 씨름 역시 홍성초 송수빈(경장급)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양궁에서도 홍남초 한현종 선수가 25m에서 은메달을, 이채원 선수가 3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출전선수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길동 교육장은 “이런 우수한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당당히 이긴 우리 선수들과 그 옆에서 열정으로 지도한 코치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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