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성광온누리학교(교장 심우길)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한 주 동안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3월 개교한 성광온누리학교는 논산시 성동면 병촌길에 위치한 특수학교로 농촌지역사회와 연계한 농생명중점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 행사는 마을주민과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들과 간단한 요리실습 및 교훈비 주변 화단 식재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마을주민은 “학교와 마을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앞으로도 언제든지 참여할 의사가 있으며 학생들이 마을과 지역을 배우며 자라나야만 지역을 발전시키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우길 교장은 “학교 문을 활짝 열고 마을 어르신이나 지역 전문가들과 학부모님들을 적극 모시고 교사 또한 마을로 나가 학교와 마을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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