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도지사 후보, “아동수당 10만 원 더 지급 한다”
양승조 도지사 후보, “아동수당 10만 원 더 지급 한다”
  • 문수안 기자
  • 승인 2018.05.23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회관 설치, 3·1 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유치 등 공약 발표
양승조 후보는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의 여성·체육·국방산업 분야의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제공 = 문수안 기자)
양승조 후보는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의 여성·체육·국방산업 분야의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제공 = 문수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도지사 후보는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12개월 미만 아이들에게 아동수당 10만원을 더 지급하고 충남의 여성·체육·국방산업 분야의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먼저 ▲‘충남형 플러스 아동수당(10+10)제도 도입 ▲ 충남 여성회관 설치 ▲ 3·1 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유치 ▲ 체육지도자 처우 개선과 충남태권도팀, 골볼침 창단 ▲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 추진 ▲ 국방ICT첨단산업 육성 및 국방 창업기술진흥원 이전 등을 약속했다.

 또한 아동수당과 관련해 "9월부터 전국 6세 미만 아동에 지급하는 문재인 정부의 아동수당 10만 원에 충남 형 아동수당 10만 원을 더 지급하겠다" 며 "아동수당 지급은 단순한 저출산 대책이 아닌 가사노동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인정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성의 경력단절을 방지하고 재취업, 복지 증진, 각종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충남여성회관 설치해 공간적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 후보는 "2019년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 규모의 기념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체육지도자 처우 개선과 충남도청 소속 태권도팀 창단,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골볼팀 창단 지원을 약속한다" 며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과 함께 계룡·논산에 국방 ICT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 후보는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과 함께 계룡·논산에 국방 ICT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