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21일 국회사무처 주관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된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정량부문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국회사무처는 지난해 1월 1일~12월 31일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안 수와 본회의 및 위원회 출석률에 의한 가중치를 부여해 이명수 의원을 비롯한 10명을 정량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이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시작부터 이달까지 총 148개 법안 및 결의안을 대표발의, 그 중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41개를 통과시켰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인 입법과 정책개발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왔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된 것은 오로지 우리 아산시민의 아낌없는 지지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불편부당한 부분을 개선하고 국민이 꼭 필요로 하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명수 의원은 2008년 국회에 처음 등원한 이래 18·19대에 걸쳐 8년 연속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대에도 한결같이 성실한 의정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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