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인애학교(교장 장동선)는 지난 15일~18일 충청북도 충주시 등 4개 시·군 1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메달 5개를 수상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충청북도,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육성종목(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보급종목(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축구, 플로어볼, e-스포츠), 전시종목(슐런)으로 운영됐다.
대회에는 17개 시·도 초·중·고교에서 19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사전에 의무‧안전요원을 배치해 선수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천안인애학교에서는 총 3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초등부 ‘실내조정 타임레이스 500m’에서 이은진 학생이 은메달 1개, 중학부 ‘육상 트랙 100m’에서 김미경 학생 금메달 1개, 중학부 ‘육상 트랙 200m’에서 김미경 학생 금메달 1개, 고등부 ‘육상 필드 원반’과 ‘육상 필드 포환’에서 박상언 학생이 각각 금메달 1개씩을 획득하며 총 5개 메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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