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남양면(면장 이원)은 21일 청양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의 노후 된 주택 환경을 개선했다.
수혜자 강모(62세, 남)씨는 우울증 약 복용으로 근로하기가 힘들고 지붕에 빗물이 새 화재의 위험도가 높은 환경에 처해 있었다.
이에 면 맞춤형복지팀은 사회복지협의회에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심사를 통해 200만원 상당의 비용을 들여 여름 태풍과 장마에도 걱정 없는 안전한 지붕으로 탈바꿈했다.
이응복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재료비를 지원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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