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농기센터, 전문 유기농업인 양성 ‘앞장’
논산농기센터, 전문 유기농업인 양성 ‘앞장’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8.05.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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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 운영

 논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반’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 요구에 맞춰 유기농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유기농산물 생산기술을 높이고 국가공인 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한 전문 유기농업인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과정은 작년 충남 주민참여형예산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희망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7월 3일까지 17회에 걸쳐 매주 월·화요일 야간에 진행되며 이론수업과 실습 교육을 통해 자격증취득에 도전하게 된다.

 이에 시는 2018년을 ‘1인 1자격증 갖기’의 해로 정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미래 농업환경의 이해와 친환경 유기농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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