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안전, 급수, 청소 등 곳곳서 구슬땀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0일~13일 총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금산군은 체조, 에어로빅, 도로주행(자전거), 산악자전거 등 유치, 참여 생활체육인들은 끼와 에너지를 맘껏 발산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 여성자원봉사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100여 명의 봉사단은 행사장 곳곳에서 궂을일을 마다 않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방범 및 교통관련 단체의 경우 사이클 도로경기의 위험성을 고려해 각 구간별 집중 배치돼 선수들의 안전을 담보, 여성봉사회에서는 인삼과 약초를 직접 달여 차로 제공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또한 대회 하루 전에 도착한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 쇼핑, 먹거리 등을 세심히 배려했다.
이외에도 보건소 및 소방서의 긴급 의료지원단이 요소에 배치, 각 구간별 교통통제에 무리가 없도록 사전 리허설을 통해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대회전 현장행정을 통해 숙박, 교통, 봉사 등을 점검하고 모든 경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장 별 안전문제에 집중했다”며 “휴일임에도 가족처럼 봉사에 나서주신 각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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