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규제개혁 과제 11건 발굴
세종시, 규제개혁 과제 11건 발굴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8.05.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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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공모 44건 접수
국민생활·안전 분야 등

 세종특별자치시(류순현 행정부시장 권한 대행체제)가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11건을 발굴, 개선키로 했다.

 세종시는 16일 시청 김종서실(본관4층)에서 제18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 지난 3~4월 실시한 ‘민생규제 혁신과제’ 시민 공모에 접수된 과제들을 심사했다.

 이번 공모에는 ▲취업·일자리, 국민 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 강화 등 국민생활과 안전 분야 14건 ▲신산업, 창업·입지·고용, 생산·유통·판매 등 기업 활동에 1건 등 총 44건이 제안됐다.

 1차 사전심사를 거쳐 단순 민원과 기존 과제들을 제외한 15건을 위원회 심사에 상정했다.

 위원회는 이들 과제 중 심사안건 실현가능성, 참신성, 효과성 등의 기준으로 11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8건)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 6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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