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박차’
아산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박차’
  • 손현지 기자
  • 승인 2018.05.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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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 마련 프로그램 협업 회의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업 회의 모습.  (사진제공 = 아산시청)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업 회의 모습.  (사진제공 = 아산시청)

 아산시는 지난 15일 경로당별 노인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연계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 방안 마련 프로그램 협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아산시 생활체육협회,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경로장애인과,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평생학습관 등이 참여해 연계기관별 경로당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지난 3월 경로당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기본 토대 마련을 위해 17개소 행복경로당별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타시 경로당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동고동락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논산시를 방문한 바 있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분기별로 마련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경로당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쓸 것이다”며 “바쁘신 가운데 머리를 맞대고 좋은 의견을 내어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까지 아산시 소재 경로당은 516개소로 이 가운데 행복경로당은 1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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