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은 지난 14일 제2회의실에서 ‘2018 특수교육보조인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 보조인력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특수교육현장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양주미(특수담당 장학사)의 교육공무직원의 역할 및 복무 안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강의는 이종권(공주정명학교 교감)강사로 ‘교육현장에서의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역할 및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교육기관의 지원 내용 ▲특수교육보조인력주요 역할 ▲현장에서의 장애학생에게 긍정적인 지원 사례 ▲특수교육보조인력이 일반적으로 고려할 사항 등을 세밀하게 설명했다.
연수 시간 내내 장애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 위한 질적인 서비스 지원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문일규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특수교육 보조인력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특수교육현장에서 특수교사, 특수교육보조인력, 학부모가 하나의 공동체로서 역할 분담에 최선을 다하여 행복한 논산계룡 특수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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