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만전’
논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만전’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8.05.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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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5일~16일…실전대비 훈련 중점 추진

 논산시는 집중호우 및 산사태, 낙뢰로 인한 탑정저수지 붕괴 및 복합재난에 대비한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민·관·군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체계 확립과 주민들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 및 안전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이달 15일~16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실전위주의 국가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그동안 대응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반영, 재난대응 행동요령을 토대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초기 대응과 실전 재난 대응역량 훈련을 통해 시민 생명보호와 재난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시는 훈련에 앞서 두차례에 걸쳐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 회의 및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재난훈련·유형전문가인 김호중 한남대학교 경영국방전략대학원 교수와 홍기석 (사)국민안전지원협회 연구위원으로부터 훈련 시행계획과 시나리오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초기대응훈련강화 ▲실전대응역량 및 협업체계강화 ▲실전대응역량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재난발생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초기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전 시민의 재난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해 안전도시 논산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업부서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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