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아름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년 연속 선정
세종 아름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년 연속 선정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8.05.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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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한국 근대사의 증인들’ 주제
강연·탐방 등 참여형 프로그램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김려수)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의 대중화와 인문정신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8년 아름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건축물, 한국 근대사의 증인들’을 주제로 10회의 강연과 탐방이 융합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건축과 역사인문학을 접목해 한국 근현대사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여름방학기간을 포함, 7월부터 9월에 운영된다.

 김려수 동장은 “많은 시민들이 한국 근대사와 건축물이 어우러진 강의와 탐방을 참여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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