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철, 천안 도의원 재선 도전
오인철, 천안 도의원 재선 도전
  • 문유미 기자
  • 승인 2018.05.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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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조례 11건 대표 발의

 더불어민주당 오인철 의원은 8일 도청 프레스 센터에서 천안 제6선거구(부성 1·2동) 도의원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오 의원은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경험과 전문가로서의 냉철한 판단력, 추진력을 발휘해 생활밀착형 삶의 정치, 통합의 정치, 희망을 실천하는 행복한 정치를 실천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정권교체 완성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성공의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오 의원은 도민을 위해 ▲고등학교 무상교육, 무상급식 추진 ▲ 초등학교 돌봄교실 확대 ▲ 가정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지원 확대 ▲ 유치원·어린이집 교육비 평등권 차액 지원 ▲ 장애인 콜택시 광역이동지원센터 구축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민을 위해서는 ▲충남교육청 진로창업교육원 또는 수학체험교육센터 유치 ▲ 업성저수지 명품 어린이생태공원 추진 ▲ 부성역 전철역 신설 ▲ 두정1교 인도교 설치 ▲ 두정역 환승시스템 구축을 위한 조례발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성1동 ·부성2동 주민들을 위해 ▲ 두정초, 오성초 안전한 통학 확보 ▲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 조기이전 추진 ▲ 두정동 보행환경 개선, 보행환경 조성 ▲ 통학버스 승강장 공동주택 단지 내에 설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오 의원은 "10대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생활임금 조례, 교육청 학교급식 정보공개에 관한 조례,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도민 안전 및 생활밀착형 조례 11건을 대표 발의했다" 며 "교육환경개선사업비 92억 원, 두정동 보행환경개선사업 9억 원 확보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충실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 개혁을 위해 당을 지켜온 소리 없이 강한일꾼 오인철을 선택해달라”고 피력했다.

 한편 오인철 예비후보는 10대 도의원으로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 부문 최우수상과 친환경최우수상, 휴먼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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