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초락초,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 문화탐방
당진 초락초,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 문화탐방
  • 한창우 기자
  • 승인 2018.05.0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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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락초등학교(교장 허용범)는 지난달 24일~27일 4차산업혁명시대 글로벌 인재 양성 초락초 해외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 탐방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전교생이 대만으로 떠났다.

 첫째 날 일정으로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만 고궁박물관을 방문해 육형석, 취옥백채 등의 유물을 감상했다.

 2일차에는 대만 전통과자인 펑리수(鳳梨酥) 만들기 체험 및 용산사(龍山寺)에 방문해 대만 도교와 불교의 색다른 모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초대 총통인 장개석(蔣介石) 총통을 기념하는 중정기념관에 방문해 대만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3일차 오전에는 야류(野柳) 해양 국립공원에서 자연이 만들어낸 다양한 기암괴석을 관람, 황금 광산의 찬란한 모습과 일제에 수탈당한 아픔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진과스(金瓜石) 광산과 황금박물관을 방문했다.

 허용범 교장은 “이번 해외 문화탐방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를 벗어나 더 넓은 세계를 체험하고 배웠을 것”이라며 “글로벌 시대 인재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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