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금오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철 도교육감, 심장근 예산교육장, 예산경찰서, 금오초등학교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학교안전지킴이, BBS예산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문구가 새겨진 학용품을 나누어 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기 초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생활 속 교통안전 강화,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 등을 통해 학생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장근 교육장은 “학교는 가장 안전한 장소여야 하고 안전은 곧 인권이라는 생각으로 학생안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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