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도서관(관장 이인하) 어머니독서회 회원들의 벚꽃과 함께하는 창작 시화전 전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행복한 시문학 생활 특강」에서 갈고 닦은 시를 중심으로 시화작품 12점을 도서관 앞 금산천변길을 따라 볼 수 있다.
어머니독서회는 1992년 결성해 지금까지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독서토론, 시창작, 금산지역 축제 자원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독서회원들은 문학기행, 인문학 탐방 등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인하 도서관장은 “벚꽃축제에 맞추어 진행된 「어머니독서회」시화전이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니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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