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가 지난3월 8일 지속적인 청양발전을 위해 민선 7기 군수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후 한 달 만에 청양군을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지역으로 반석위에 올려놓기위한 1차 공약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청양은 인구가 5년 연속 증가하고, 충남에서 농가 평균소득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것은 완전히 정착된 것이 아니고, 이제 막 처음에 계획하였던 목표에 진입하는 단계”라며“ 청양을 발전시키고자 다시 한번 3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석화 군수는 앞으로 몇 차례 더 공약을 발표하겠다며 우선 1차로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사업을 발표했다.
첫 째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잘못된 행정 관행을(공무원의 근무행태, 부실공사, 보조금 관리 등) 중단 없이 척결하여 올바른 행정 관행을 정립하고, 반드시 원칙이 바로선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
이러한 일들은 영혼도 없고, 미래도 없고, 적폐청산의 대상자들은 감히 두려워서 덤벼들 수 없는 일들입니다.
둘째, 2020프로젝트 즉, “인구를 증가시키고, 부자농촌”을 만드는 사업은 우리군의 지상목표.
귀농·귀촌 인구 등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5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고, 충남에서 농가 평균 소득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억대 농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목표했던 2020년이 되면 인구는 35,000명으로 증가하고, 농가 평균 소득은 5,000만원이 될 것입니다.
억대 농부 또한 500호가 넘어 서게 될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잠시도 멈춰 설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를 위해 2020프로젝트를 새롭게 강화하여 인구증가, 부자농촌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때문에 군수가 교체 되어서는 결코 안 되는 것입니다.
셋째, 보건의료원의 의료체계를 확 바꿔 놓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중앙정부에서 내려 보내주는 공중보건의만으로도 진료가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공중보건의 배치가 원활하지 못해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우리군은 진료에 크게 차질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체계를 대폭 개선하겠습니다.
가. 올 하반기부터 전문 의사 3명(내과, 정형외과, 신경정신과 등)을 신규 채용하여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나. 현재 운영하지 않는 의료원 입원실을 쾌적하게 리모델링하고, 하반기부터 운영하여 주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넷째, 교육지원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청양에서 공부하는 모든 학생이 전국최고의 혜택을 받으며,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다 금액의 장학금(200억원)을 조성하여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고교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지원,
귀가 택시지원, 해외 연수지원, 그리고 전국최초로 도립대학 입학생 전원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만,
이를 더욱 보강하여 여기에 머물지 않고, 우리군에서는 획기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가. 전국에서 최초로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약 130여명)에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여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면서 교육지원사업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나. 또한 전국에서 최초로 중학교 신입생 전원(약 150여명)에게 입학 축하 교복을 지원하여 관내 학교로의 입학을 유도하겠으며,
다. 청양에서 공부하고 있는(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1,664명) 학생을 위해 충남 승마협회의 도움을 받아,
“청양 유소년 승마단”을 추진하여 학업은 물론 특기적성면에서도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청양에서 공부해도 일류가 될 수 있는 최고의 교육 여건을 반드시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가. 청양지역에 “노인종합건강복지센터”를 건립하고,
목욕 공간, 휴게 공간, 문화·체육 공간, 취미교실을 개설하여 행복한 노후 생활을 완벽하게 책임지겠으며,
나. 정산지역에도 현 정산중학교가 이전하는 2020년에 이전하면 그곳을 군에서 매입하고, 보건지소, 노인회관, 휴게 공간 등 종합행복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산동 4개 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해 드리겠습니다.
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권을 지켜드리기 위해 군내 전체 경로당(302개소)에 공기청정기를 공급 설치해 드리겠습니다.
여섯째, 임산부 전원(2017. 41명)에게는 건강검진비와 산후조리비의 지원하여 산후 건강관리를 돌봐 드리는 등 열악한 출산환경을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일곱째, 문화·체육기금 50억원을 유치, 조성하여 청양군에서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문화·체육”부문에 지원(연2억5천만원정도 사용 예정) 예정.
이석화 군수는 "중단 없는 청양발전을 위해 오늘 제1차로 공약을 발표, 추후 군정 모든 분야에 대한 공약발표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