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 도시농업전문가과정 수료생 8명이 국가공인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획득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에 따라, 도시에 적합한 농법을 개발하고 보급해 도시민들이 텃밭이나 주말농장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시험에 부부가 같이 합격한 김승호(66세)씨는 유기농기능사 필기시험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김승호 씨는 “재작년 세종시로 내려온 후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을 처음 알게 됐다”며 “전문자격증도 취득한 만큼 세종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국가공인 ‘도시농업관리사’자격증 취득을 위해 도시농업전문가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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