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은 4일 관내 어린이통학차량 운영교 32개교 42대의 차량에 대해 통학차량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불시에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일제히 어린이통학차량 운영교 등굣길 점검에 나서 안전관리 의식 부재 및 안전 불감증을 척결해 학생 안전관리 및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한 승하차 지점 선정여부 ▲통학안전요원 동승여부 ▲소화기 및 비상용탈출망치 설치여부 ▲구급상자 구비 여부 ▲차내 잔류인원 점검여부 확인 등이다.
이심훈 교육장은 “요즘 전국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매뉴얼을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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