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까지 운영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3일 초등 외국어 방과후캠프(영어, 중국어)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 앞서 지난 2일 관내 초등 30개교를 대상으로 초등 외국어 방과후캠프(영어, 중국어) 참가희망자를 신청받았다.
개강식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 57명(3~6학년) 대상 영어 2개반, 중국어 1개반을 개설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7개월 간 총 25주 운영(방학기간 제외)하게 된다.
또한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운영하기 위해 당진외국어교육센터 총 3명의 원어민 영어교사 2명, 중국어교사 1명이 중심이 되어 2명의 파견교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수업방법, 지도자료 등의 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기지초 5학년 최효린 학생은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위해 1년동안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개강 소감을 말했다.
한홍덕 교육장은 “이번 방과후 프로그램 3개반 운영을 통해 당진교육지원청 학생들이 외국어 교육 분야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장기적으로도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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