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 천안가치2배 UP공약 제시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 천안가치2배 UP공약 제시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8.04.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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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예비후보가 「문화·예술의 도시 천안」을 만들어 천안의 가치를 2배로 향상시키는 첫 번째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안서동 소재 5개 대학의 대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인프라를 구축하고, 대학생들을 비롯한 젊은이들이 천안시내로 대규모로 유입되도록 하여 경제가 활성화되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서동 소재 대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나면 천안역이나 천안터미널로 이동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천안의 내수경기에 기여하는 바가 적다.

이에 박 후보는 이들 대학생들이 천안에서 공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천안의 내수경기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판단 다음과 같이 세부 실천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안서동 소재 각 대학캠퍼스 정문 ∼ 천호지 ∼ 도솔공원 ∼신부동 문화의 거리까지 대학생들이 통학과 데이트가 용이하도록 산책로 조성 ▲ 자전거 및 전동휠 전용로를 조성 ▲천호지 중심부에 공연무대·오버브릿지 설치 ▲천안시민이 많이 찾는 도솔공원 조성 ▲신부동 신세계 백화점 앞 광장을 길거리 공연의 메카로 조성 ▲신부동 문화의 거리 내에 소극장 건립 및 도심공원을 공원답게 재조성 하는 것 등 문화·예술의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문화·예술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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