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천안 제4선거구(불당동) 박의정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10시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생활밀집형’공약을 내세워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출마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박의정 예비후보는 부동산중개업을 하면서 지역의 곳곳 주거 생활여건의 다양성 등을 접하고 소통하며 느낀 점 그대로를 공약과 정책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치러지는 첫 선거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불당지역은 신도시로 1만여 세대유입으로 누구도 정치적 평가를 받은 선례가 없는 곳이다”며 “가장 큰 경쟁력은 여성 후보라는 것입니다. 여성이라는 것은 삶의 현장에서 가장 여성의 시각으로 주거환경과 일상을 살아 나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라고 여성 후보임을 강조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전략과 방침에 대해 “제4선거구는 주거밀집 지역으로 6.13 지방선거에 있어 소음 공해와 교통문제를 더는 유발하게 시키지 않는 박의정 예비후보만의 선거운동 방침 있다”며 “‘4무(無) 선거운동’ 유세차, 로고송, 율동, 확성기를 만들지 않고 선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했다.
이는 여성의 시각에서 본 우리 선거 풍토를 바로 잡아간다는 의도로 꼭 후보자가 되면 실천하고 싶었던 항목으로 ‘4무(無) 선거운동’을 선거 기간에 실천하겠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의 주요공약과 공약 추진 방안으로 ▲불당동 시청사 앞 차량정체 문제 최우선 진행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고층빌딩 지하주차장 입구 차량 댓 수 카운터 전광판 설치 의무화 추진 ▲주차란 해소를 위해 가변주차제도를 도입 신설 운영 ▲치안 문제와 여성폭력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취약한 곳에 치안 벨 설치 확대 ▲문화·예술거리지정(애견(반려동물거리)거리, 음식문화거리 등 지역의 문화 예술거리)확대 ▲ ‘프리아트마켓’ 거리지정(문화, 예술, 공예, 미술, 음악인 등이 거리에 나와 공연을 하고 예술 작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거리지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원형 육교를 아름다운 명소 만들기 ▲아이들의 안전하게 보행도로 확보.
그 외의 박 예비후보 공약들은 선거운동 기간 주민 및 도민과 소통하며 좋은 공약들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충남도의원 후보가 되면 제일 하고 싶은 일이었다”며 “도민을 위한 도 발전을 위해 특별한 선거공약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에 대한 공약입니다. 추후 도·농간 교육공약에 대해 말씀드릴 예정입니다”라고 박 후보는 말했다.
박의정 예비후보는 현 자유한국당천안을당원협의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정초, 두정중, 천안여고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꾸준한 연구·발전의 목적을 두고 관변단체에 가입해 활동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