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청, 학생안전사고예방 교장 회의
논산계룡교육청, 학생안전사고예방 교장 회의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8.03.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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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은 27일 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관내 특수학교(원)장 72명을 대상으로 2018 학생안전사고예방 연수 및 협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8 신학기 부정적인 집단 행동을 방지하고 발달단계 상 불안정한 시기인 학생들이 우울증, 성적비관, 친구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자신을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생활 속에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의 관심과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황성서 장학관은 “가정에서 지원되지 못하고 개인적 문제를 지니고 있는 학생이 있다면 학교가 실질적 도움처가 되어 교사는 늘 학생의 고민을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노력, 상담 강화, 학부모와의 소통, 교사 간 협력을 통한 지원”이라는 말을 서두로 본 연수 및 회의의 개요를 설명하며 관리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함을 역설했다.

 이어서 논산시보건소 자살예방 전담강사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 관련 사례를 통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유미선 교육과장은 인성·인권교육, 학생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 학생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 식중독 예방, 교원 성비위 예방교육 등에 대해 충남 전체 추진 내용을 다시금 숙지하고 학교별 관리자 역할과 추진할 내용을 세심하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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