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중앙초등학교(교장 정현정) 전교생 400여 명은 지난 21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국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전에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대피훈련을 실시 후 각본없이 돌발적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학생 및 교직원은 쉬는시간에 갑작스럽게 울린 비상벨 소리에도 사전에 실시한 화재대피요령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했다.
이어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도 학생 및 교직원은 적극적인 자세로 보다 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훈련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오늘 경험을 토대로 불이 나거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침착하게 배운 내용을 기억해 잘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