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복지부정 수급 예방교육 실시
논산시, 복지부정 수급 예방교육 실시
  • 현철하 기자
  • 승인 2016.04.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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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업무 공무원·복지시설 관계자 등 200여명 대상 ....
사진제공 : 논산시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복지예산 누수방지를 위한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이날 교육은 함영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를 초청, 복지 부정수급 근절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복지업무 관련 공무원과 복지시설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함영진 박사는 이날 교육에서 △복지재정 및 부정수급현황 △발생원인 및 유형 △정부의 복지부정 근절 방안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임종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날 교육은 복지재정 효율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누수낭비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복지부정 수급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들이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 2016년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등 사회복지 관련 예산은 1,460억원으로, 시 전체예산의 23.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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