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여자중학교(교장 민병희)는 20일~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몸&맘 케어 또래약국’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친구를 직접 찾아가 또래상담을 하고 또래약국 개설로 또래상담을 활성화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래약국은 상시적으로 매월 1, 2, 3, 주 월요일 점심시간마다 실시된다.
감정카드를 활용해 친구의 마음을 살펴 ‘우정이 깊어지는 약’, ‘고민이 사라지는 약’, ‘웃음과 희망이 생겨나는 약’을 처방, 마음이 행복해지는 시간을 가진다.
또래상담자 최윤서(3학년) 학생은 “또래상담자 친구들이 함께 모여 계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소중한 우리를 발견하고 몸과 마음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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