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태안군수, 재선도전 출사표 던졌다
한상기 태안군수, 재선도전 출사표 던졌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8.03.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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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민체전 한 단계 발전시킬 것

 6.14 지방선거에 한상기 태안군수가 재선 도전의 출사표를 던졌다.

 한 군수는 15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태안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을 발전시키고 완료 시키고자 고민 끝에 출마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군수는 재임 중 지난번 공약 사항을 대부분 완료 했다고 자평한 뒤, 재선에 도전하는 이유는 군을 세계적 관광산업으로 유치하고 대형 교량 사업 시책화 추진, 군에서 추진 중인 장기 발전 계획에 포함시켜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충남 도민체전을 한 단계 발전시켜 태안군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전 유치와 그 동안의 체전관련 사업을 추진한 군수가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한 군수는 “재선을 하게 되면 40여 년간의 공직 경험을 살려, 4년 군정 경험을 살려 중앙과 지방 인맥을 통해 더 큰 사업을 이루고 태안을 군민행정, 행복추구를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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