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농업인 정보화교육 열기로 ‘후끈’
논산농업인 정보화교육 열기로 ‘후끈’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6.04.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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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농혁신 강소농경영체 정보화교육 열린공간 운영
사진제공 : 논산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에서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강소농경영체 1,68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정보화교육 열린 공간’에 대한 농업인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강소농 정보화교육은 28개 과정으로 80일에 걸친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강소농 역량강화와 농업기술 정보화 지원으로 농업·농촌의 정보화 촉진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한글, 엑셀, 블로그, SNS 및 스마트폰 활용 등 농업인의 개인수준별 맞춤형 실습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경영체중 농업인 정보화 교육 신청자를 대상으로 마련, 정보화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어 일부는 교육과정을 추가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농업과 농촌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농업의 정보화가 필수”라며,“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던 과거 방식에서 탈피해 정보화시대의 농산물 홍보 전략을 세워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늘어나는 귀농ㆍ귀촌 인구와 농업인들의 의식수준 향상으로 인한 전문기술교육에 대한 수요증가로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에 발맞춰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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