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홍성군…학교·마을 함께 만드는 홍성 행복 교육 실현 첫 발걸음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충청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홍성군(군수 김석환),과 함께 지난 9일 군청에서 ‘미래로 홍성행복교육지구’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도교육청과 홍성군이 ‘마을 속 학교, 학교 속 마을’의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동반자로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마련됐다.
미래로 홍성행복교육지구는 지난 1월 30일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운영하는 것으로 공교육 혁신, 마을교육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통해 군의 아이들과 주민들이 행복한 배움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학생의 성장이 마을의 성장이고, 마을의 성장이 곧 학생의 성장이 될 수 있도록 홍성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지역과 학교가 상생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석환 군수는 “도농복합도시 홍성의 특성을 잘 살려 마을과 경계가 없는 학교, 마을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이 업무 협약 체결을 첫걸음으로 홍성군과 홍성교육지원청은 홍성군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교육과 연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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