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지역복지 강화와 나눔 문화 확산
계룡시, 지역복지 강화와 나눔 문화 확산
  • 현철하 기자
  • 승인 2018.02.23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1일 시청 집무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문제해소 및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충남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최홍묵 시장과 이관형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강화와 나눔 문화를 함께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연간 목표액 1천만원을 모금하기 위해 착한가게 등에 정기후원을 이끌어내고 개인, 단체, 기업 등에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후원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이용될 수 있도록 민‧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모금을 추진하며 조성된 기부금은 상호협의에 따라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계룡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지원사업, 면·동 특화사업,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나가자” 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