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2018년 홍주지명 천년의 해를 맞아 내달 2일(금)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 <뮤지컬 디바 올스타즈>를 개최한다.
<뮤지컬 디바 올스타즈>는 대한민국 뮤지컬계 최고의 여자배우 최정원, 홍지민, 김소현이 출연하여 공주시충남교향악단(지휘 윤승업)의 연주와 함께 화려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모짜르트 <휘가로의 결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뮤지컬 디바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부르는 <오페라의 유령>, <마이 페어 레이디>, <시카고>, <맘마미아>, <페임> 등 우리에게 익숙한 유명 뮤지컬 음악이 멋진 무대와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홍주문화회관 공연 관계자는 “2018년은 홍주지명 천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신년음악회 <뮤지컬 디바 올스타즈>를 통해 홍성군민의 자부심을 더하고 신년에 걸맞은 활기찬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예매는 1월 23일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hongseong.go.kr)에서 진행 중이며,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공연은 8세 이상 입장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홍주문화회관(☎634-00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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