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복지통장, 행복동 만들기 총력
온양3동 복지통장, 행복동 만들기 총력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8.01.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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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는 변정섭 통장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75일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동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개 마을통장들이 주체가 되어 실시되는 행복동 만들기 사업은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한다.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등록담당자가 세대명부를 출력해 전(全)세대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를 조사하며 생계곤란이 의심되는 가정을 적극 발굴ㆍ지원한다.

또한, 온양3동은 신청방법 및 내용을 몰라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주민의 이동이 빈번한 곳에 현수막 게시와 마을안내판 및 경로당 등에 홍보물을 부착해 동절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일반 주민들도 QR코드를 통해 온양3동 맞춤형복지팀 전용휴대전화로 손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발굴된 가정은 행복키움추진단과 담당공무원이 현장 방문 후 긴급복지,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 또는 통합사례관리, 민간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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