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다사다난한 한 해를 뒤돌아보고자 2017 송년음악회를 오는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공연 기회 제공을 통해 다가오는 새해에도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를 담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국악관현악단(지휘 김종섭), 국악인(곽동현, 이혜민)이 참여하며, B-boy(피닉스 크루) ‘판놀음’, 드럼(정효민)의 타악협주곡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기가수 정동하의 주옥같은 노래와 ‘시민과 함께 어울림 행사’를 통한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 시켜 줄 계획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최홍묵 시장은 “2017년 한해를 추억하고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의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송년음악회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힘차게 출발하자고”고 말했다.

현철하 기자hch0482@hanmail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