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후보 지지, 줄서기 등 선거관련 위반행위 집중 감찰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엄정 선거 중립 및 공직선거법 위반 단속을 위해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14일부터 총선 관련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꾸준한 예방 및 감찰활동을 펼쳐왔으며 선거일까지 3개 반 6명으로 감찰단을 편성, 공직자가 선거에 개입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감찰 대상은 ▲공직자가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행위 ▲ SNS 등을 통해 음성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민심 유도를 위한 선심성 행정행태 등이다.
시 관계자는“총선 대비 특별감찰 기간 동안 감찰역량을 총동원하여 사례별ㆍ취약분야별로 집중 감찰활동을 벌여 공직기강이 해이해지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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