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회 희망봉사단, 3,388만 원 상당 물품 기탁
충청연회 희망봉사단, 3,388만 원 상당 물품 기탁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7.11.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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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감리회충청연회 18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전달식을 갖고 연탄 1만6,800장과 쌀 600㎏, 연료비 520만 원, 장학금 500만 원 등 총3,388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 후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충청연회 유영완 감독을 비롯한 희망봉사단 500여 명이 직접 사랑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 42가구에 배달했다.

 쌀과 연료비 등 후원금과 나머지 잔여 물품도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충청연회의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에 힘입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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