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
서산시가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희망 2018 나눔 집중모금 캠페인’을 추진한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충남도와 서산시가 돕는 이 캠페인은 성금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모금은 시 사회복지과와 각 읍면동에서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달 14일 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집중모금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읍면동별 집중모금 일정은 내달 7일 성연면을 시작으로 ▲8일 지곡면 ▲11일 해미면, 부춘동 ▲12일 고북면 ▲13일 인지면, 부석면, 팔봉면, 음암면, 운산면 ▲15일 대산읍, 동문1동, 동문2동, 석남동 ▲21일 수석동 순으로 진행된다.
성승경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모금된 성금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인다” 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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