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중학교(교장 정용주)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중학교 검도 부문 3위를 달성했다.
세종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의 검도 종목에는 지역예선과 시도 결선을 거친 17개 시도 대표 학생 약 400명이 참여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에 장민성, 서준석, 조창환, 박범수, 강윤성, 윤홍철, 임현빈 학생 7명으로 구성된 태안중학교 팀은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대회 3위의 좋은 결과를 냈다.
태안중학교 학생은 “검도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열심히 운동했는데 그 노력과 열정이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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