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와부여 제1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개최
공주와부여 제1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개최
  • 이지웅 기자
  • 승인 2017.10.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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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1000명 참가…다양한 체험활동 실시

 충남도는 오는 28일 공주와 부여에서 레포츠와 백제문화를 결합한 융·복합 관광 상품인 「제1회 워킹 페스타 in 백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와 한국관광공사, 부여군 공동 기획으로 한·일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전야제와 산사음악회를 시작으로  걷기 행사 및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계명대학교 노종국 교수의 ‘세계문화유산 백제’ 강연이 진행되며 마곡사에서 국악인 오정해 씨와 신한류 전도사 일본 후루야 마사유키 씨의 사회로 전통 및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28일 부여에서는 한일 양국 관광객이 구드레나루터에서 관북리유적지, 부소산성, 정림사지, 부여박물관, 궁남지를 잇는 7.4㎞ 구간의 워킹코스를 걷는 대규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워킹코스 곳곳에서는 백제의상 입어보기, 포토존 이벤트 및 버스킹 공연, 스탬프 찍기 체험 등 걷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킹페스타 in 백제는 깊어가는 가을 한일 양국 관광객에게 레포츠와 백제문화의 결합을 통한 색다른 묘미를 선사할 것”이며 “이번 행사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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