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신속한 응급 복구 당부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추석 명절대비 비상대책 회의를 21일 개최했다.
급수공사 대행업 등록된 업체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사업소 상수도시설팀장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동안 신속한 상황전파 및 응급복구를 위해 △비상근무조 편성 △비상연락체계 유지 △대행업체 보유 장비 점검 및 정비 등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무원과 대행업체 직원을 포함한 27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주말 포함해 주․야간 비상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상황 보고 및 복구를 위한 상수도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불시 단수로 상수도 급수가 곤란한 지역에 대행업체 보유 차량을 지원받아 군 자체 보유 물탱크를 활용하여 생활용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누수 및 단수 등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여 군민과 가족의 행복한 추석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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