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읍 정웅수 씨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떡갈비를 군에 기탁했다.
정웅수 씨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백미, 돼지고기, 햄, 휴대용 가스버너 등의 물품을 기탁하며 관내 저소득층에게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부동참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오는 25일부터 추석 전까지 각 읍면의 저소득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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