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神’ 꿈꾸는 청년상인 페스티벌
‘장사의 神’ 꿈꾸는 청년상인 페스티벌
  • 석지후 기자
  • 승인 2017.09.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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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16일 홍예공원, 만 39세미만 청년상인 업체 25곳

 충남도는 「청년상인 작은가게 페스티벌」이 오는 15일~16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최초로 도가 주최하고 충남소상공인연합회와 충남경제진흥원 주관, 청년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이번 페스티벌에 앞서 선착순 모집을 통해 도내 만 39세미만의 청년상인 업체 25곳을 추렸다.

 참가 업체는 휘트니스센터, 판촉물, 미용용품, 캔들, 우드마커, 캐릭터개발에서부터 족발, 과일청, 치킨, 건강소금 등 먹거리까지 다양하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내 청년상인 업체의 판매·홍보부스가 운영되며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각종 문화예술 공연, 치맥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또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는 청년상인의 경쟁력 확대를 위해 경영컨설팅 부스 운영과 선배 소상공인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상공인 선배들과의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청년 상인들의 창의적인 아이템을 홍보하고 주민들과 젊은 소상공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10월 말 아산시 은행나무 축제와 연계해 ‘청년상인 작은가게 페스티벌’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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